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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더리움인가!

 

 

비트코인은 기축통화, 이더리움은 기축통화를 제외한 모든 것이다. 이더리움을 알기 전에 이더리움의 형, 비트코인을 살펴보자.

 

비트코인은 화폐의 중앙집중화에 대한 불만에서 시작되었다. 전체 통화량을 조정하는 보이지 않는 손, 미국은 금본위제도를 폐지시켰다. 그리고 달러를 내키는대로 찍어냈다.  전 세계의 부를 독점하였고 물가상승과 동시에 화폐가치의 하락을 일으켰다.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을 촉발시켰고, 중산층을 붕괴시켰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던 한 사람, 나카모토 사토시는 비트코인을 개발했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원리로 만들어졌기에 화폐의 전체 통화량을 조정하지 못하며, 거래내역이 모든 사람에게 공개되어 있기에 신뢰할 수 있는 화폐이다. 모든 거래정보를 코인에 분산시켜놨기 때문에 해킹할 수도 없다.

 

 

최초에 비트코인이 나왔을 때에는 화폐로서의 신용도가 낮았다. 아니 없었다. 사람들은 싸이월드에서 제공하는 도토리까지는 허용했지만, 모니터 위의 숫자를 돈이라고 주장한다면 누가 믿을 수 있었겠는가. 그런데 가만히 들여다보니 무언가 달랐다. 단순히 숫자가 아니었다. 이 숫자 뒤에 거대한 경제생태계를 만들 비밀이 숨어 있었다. 다가올 블록체인 경제생태계는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을 모두 삼켜버린다. 특히, 이더리움 기반의 확장성은 은행과 증권사 뿐 아니라 산업 전반의 모든 비즈니스에 적용된다.

 

  

 

 

앞으로 폭발적으로 늘어날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모든 사업의 중심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 집중된다. 비트코인을 기축통화, 이더리움은 사업에 쓰여진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외에 새로 생기는 가상화폐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으로의 교환을 고려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가상화폐의 기축통화로서의 비트코인 가치는 점점 올라갈 것인가? 올라간다. 전 세계의 총 통화량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비트코인의 상승여지는 아직도 크다고 볼 수 있다.

 

 

현재 전세계 총 통화발행량 : 87,900,000,000,000,000

비트코인 총발행량 : 21,000,000

 

 

비트코인이 총 통화발행량을 대체하려면 87,900,000,000,000,000/21,000,000 =  4,185,714,286원이 되어야 한다.

 

 

1개의 비트코인이 418천여만원이 된다. 양적완화로 인한 거품을 반영하여 좀 소극적으로 보고 총 통화량의 10%를 대체한다고 본다면 1개의 비트코인 당 41,800만원이다. 생각보다 너무 큰가? 좀더 최대한 보수적으로 보자. 전 세계의 총 통화량의 1%만 대체한다고 본다면 비트코인 1개당 최소 4,180만원이 되어야 한다(2017 12월 기준). 현재 1개의 비트코인의 가격은 약 1,200만원이다.

 

비트코인에 변동성이 너무 크다고 얘기하는 이들이 있다. 정말 그럴까? 비트코인의 가치변화를 들여다보자. 2010년 이후로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점차 줄여들고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허용할 수 있는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최대 30%이다. 그러므로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의 변동성도 30%로 본다면 현재 비트코인의 그다지 변동성은 높지 않다. 만약 변동성이 높다는 사람들의 말대로 하자면 하루에도 360만원씩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하는데 지금 변동폭은 약 15% 안팎이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안전자산으로 인식할수록 이 변동폭은 점차 줄어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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