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해외에서는 워드프레스로 활용을 많이 합니다.
채굴이란 무엇인가? 노동을 통한 생산이 곧 소유의 본질이다. 라고 한 유명한 경제학자가 얘기했다. 즉 노동을 해서 생산을 해야만 소유라는 행위가 생길 수 있다는 얘기다. 농사를 하는 사람이 열심히 땀 흘려 수확을 하면 그것은 농부의 것이다. 농부는 노동을 통해 농작물을 팔 권리도 생기고 먹을 권리도 생긴다. 곧 노동이 생산과 소유의 원천인 것이다. 비트코인의 채굴방식은 이러한 개념에서 시작되었다. 비트코인을 채굴하는데에는 돈이 들어간다. 돈이란 인간의 시간과 땀과 노동의 결합체이다. 현재 비트코인 1개를 채굴하는데 들어가는 돈은 한 달에 약 3,000만원이다. 계산하자면, 채굴전용 컴퓨터 한대가 약 500만원이고 컴퓨터 한대가 한 달에 0.17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할 수 있으니(현시점 기준이다. 앞으로 채..
앞서 얘기한 것처럼, 가상화폐 투자의 기본은 1) 기다린다. 2) 언제까지? 내가 얘기하는 시점까지 이것을 꼭 잊지 않기를 바란다. 그럼 글을 계속 써내려가도록 하겠다. 3단계 거래소 상장 거래소 상장의 경우 대부분의 코인가격은 급등한다. 이는 현재 가상화폐가 태동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맛볼 수 있는 수익상승의 체험이다. 자, 우리에게 익숙한 주식이 처음 생겨난 시절로 돌아가 생각해보자. 주식이란 것이 처음으로 세상에 생겨나서 거래소를 만들어 상장을 한다고 한다. 그러면 당신은 주식이라는 것이 발행되는구나 라고 바라만 볼 것인가? 아니면 당장 그 주식이라는 것을 연구하고 공부해서 조금이라도 자본을 투자할 것인가? 거래소의 거래량과 규모에 따라 해당 코인 상장시마다 화폐가격이 급등한다. 이를 활용하면 또 코..
가상화폐 투자법 2단계 - ICO 상장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내가 제시하는 가상화폐 투자법은 아래와 같다. 첫째, 기다린다. 둘째, 첫번째 규칙을 끝까지 지킨다. 그러면 언제까지 기다리는가? 이 글을 통해 참조하기 바란다. 가상화폐는 계단형으로 성장한다. 왜 계단형인가. 가상화폐의 성장의 단계가 있기 때문이다. 그 순서는 화폐발행(1단) – 거래소 상장(2단) – 제도권 진입(3단)이다. 지금은 화폐발행의 단계이고 거래소 상장은 부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단계이다. 그러므로 화폐발행 이전에 화폐를 가지고 있다면 가장 낮은 계단에 있는 것이다. 이렇게 계단 상승 이전에 화폐를 보유하고 있다면 다음 단계에 오를 때 마음에 여유를 가질 수 있고 이익을 안정적으로 끌고 갈 수 있다. ICO란 무엇인가? 즉 가상..
1단계 – 가상화폐 투자법 내가 제시하는 최고의 가상화폐 투자법은 세가지다. 첫째, 기다린다. 둘째, 기다린다. 셋째, 기다린다. 그럼 언제까지 기다리는가? 그것이 중요한데, 여기에서 하나씩 풀어보도록 하겠다. 국내에는 가상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가 몇 개 있다. 빗썸(bithumb), 업비트(upbit), 코인원(coinone)과 같은 곳들이며 해외에는 폴로닉스(poloniex)와 비트렉스(bittrex)가 있다. 또한 코인에 대한 거래시세나 동향을 볼 수 있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코인관련 실시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국내 가상화폐 커뮤니티 프리비(www.pribee.com)이 있다(2017년 12월 말 오픈). 프리비(pribee)는 저자가 운영하는 가상화폐 정보공유 커뮤니..
120억짜리 피자 2010년 5월 22일은 역사상 가장 비싼 피자가 판매된 날이다. 피자 2판이 현 시세로 약 1,200억 원에 팔렸으니 1판이 무려 600억원이다. 피자를 구입한 주인공은 미국 플로리다 주 잭슨빌에 사는 ‘라스즐로 핸예츠’라는 프로그래머. 이 사람은 2010년 5월 18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피자 2판을 배달해주면 비트코인 1만 개(10,000 BTC)를 주겠다는 글을 올렸다. 당시 비트코인은 싸이월드의 ‘도토리’ 같이 시작되었다. 1만 비트코인은 당시 4만원 정도였고 피자 라지 2판 가격은 3만원 정도였으니 당시 피자가게 입장으로서 밑지는 장사는 아니었다. (2010년 5월 18일, 당시 실제 비트코인 피자구매 게시글) 컴퓨터 매니아들이나 했을법한 이 장난 같은 피자구매 사건 이후 비..
가상화폐 코인투자 할 것인가, 말것인가? 용산 전자상가에서의 경험 지난 여름 나는 컴퓨터를 사기 위해 용산의 모 조립PC전문점을 찾았다. 컴퓨터 전문점 앞에는 조립PC 90만원, 88만원 이런식으로 문구가 있기에 역시 조립PC가 저렴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매장 안으로 들어섰다. 사장님과 최신형 부품으로 구성된 조립PC 구입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데 가게 사장님이 부르는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비쌌다. 이유를 들어보니 그래픽카드가 전세계적으로 동이 났다는 것이다. 그래서 간판에 88만원이라고 써붙인 것들 것 무엇이냐고 했더니 저렇게 써붙이지 않으면 손님들이 들어오지 않는단다. 그래서 자세히 물었다. 도대체 어떤 물건이냐고. 엔비디아의 GPU란다. GPU는 그래픽처리장치인데 중국놈들이 채굴을 한답시고 다 사재..
이더리움은 영원한 2인자? 비트코인이 Yahoo라면, 이더리움은 구글이다. 비트코인은 기축통화로서 순수한 화폐기능을 한다면 이더리움은 계약, 거래, 데이터 저장 등의 기능으로서 인공지능이나 로봇간의 거래에 쓰여질 가능성이 높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과 달리 플랫폼의 확장성을 갖고 있다. 화폐 자체의 기능을 하면서 네트워크 플랫폼의 역할을 한다. 이더리움으로 앱을 만들 수 있고 정해진 조건 내에서 자동 거래체결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사물 인터넷을 접목한 기술로서 인간의 개입 없이 기계 간 금융거래도 가능하다. 현재 3분의 1이 넘는 가상화폐가 이더리움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이더리움의 미래 확장성을 짐작할 수 있다. 이렇게 보았을 때 비트코인은 기축통화로서의 역할,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경..
왜 이더리움인가! 비트코인은 기축통화, 이더리움은 기축통화를 제외한 모든 것이다. 이더리움을 알기 전에 이더리움의 형, 비트코인을 살펴보자. 비트코인은 화폐의 중앙집중화에 대한 불만에서 시작되었다. 전체 통화량을 조정하는 보이지 않는 손, 미국은 금본위제도를 폐지시켰다. 그리고 달러를 내키는대로 찍어냈다. 전 세계의 부를 독점하였고 물가상승과 동시에 화폐가치의 하락을 일으켰다.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을 촉발시켰고, 중산층을 붕괴시켰다. 이에 대한 해결책을 고민하던 한 사람, 나카모토 사토시는 비트코인을 개발했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원리로 만들어졌기에 화폐의 전체 통화량을 조정하지 못하며, 거래내역이 모든 사람에게 공개되어 있기에 신뢰할 수 있는 화폐이다. 모든 거래정보를 코인에 분산시켜놨기 때문에 해킹..
3년 후를 위해 지금 가상화폐를 묻어놓아라! 월가의 모 전문가는 미래에 비트코인 1개의 가격은 5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얘기한다. 어떤 전문가는 가상화폐는 튤립투기다. 폭탄돌리기다, 거품이다 라고 평가절하한다. 누구의 말이 옳다고 생각하는가? 블록체인이 만들 경제 생태계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게 된다. 비트코인이 50억이 될지 거품이 될지는 판단할 수 없다. 단, 비트코인은 앞으로 다가올 블록체인 생태계의 기축통화가 될 것은 확실하다. 현재 거래소에 상장된 가상화폐의 100%는 비트코인과 전환되도록 설계되었다. 앞으로 생길 신생 가상화폐의 99% 이상은 비트코인과 전환되어야 살아남을 것이다. 그리고 블록체인 경제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 각국의 기존 화폐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전환 가능하..